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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나의도시’ 최송이 “등록금 아까워 대학 자퇴”
입력 2014-09-03 23:29 
사진=달콤한 나의도시 방송 캡처
[MBN스타 전진 기자] ‘달콤한 나의도시 최송이가 20살 시절에 대해 말했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달콤한 나의도시에서는 최송이의 일에 대한 이야기가 그려졌다.

최송이는 대학을 자퇴하고 20살에 미용일을 시작한 것에 대해 가정형편이 좋았으면 등록금 아까운줄 모르고 그냥 다녔을 텐데 가정형편이 좋지 못해 등록금이 아까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학력으로 봤을 때는 연봉도 적지 않다고 생각하고 누군가를 아름답게 예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게 좋다”며 자신의 일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달콤한 나의 도시 나이 서른 여자들의 진짜이야기를 다룬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 오후 11시15분 방송된다.

전진 기자 jeongeni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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