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조선총잡이 한주완이 윤희석과 날선 대립을 벌였다.
3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조선총잡이에는 아버지를 눈앞에서 잃는 김호경(한주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호경은 개화파의 계획 날짜를 알려주지 않은 김옥균(윤희석 분)을 찾아가 왜 거사 날짜를 알려주지 않은 건가. 왜 그런 거냐”고 따져 물었다.
옥균은 호경에게 그렇다. 사상이 단단한 자라도 핏줄 앞에서 약해지는 거니까”라고 말하며 개화파의 계획을 알려주지 않은 이유를 들었다.
이에 호경은 아버지 곁에 두고 날 이용한 게 아니냐”고 물었고, 옥균은 여기 있는 사람들이 너 때문에 위험에 빠질 뻔했다. 네가 아버지에게 갔을 때 말이다”라고 큰소리를 쳤다.
하지만 호경은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제 눈앞에서 칼을 맞았다. 나는 아무것도 해드리지 못했다”고 말하며 슬픔을 드러냈고, 이를 들은 옥균과 수인(남상미 분)은 놀라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배가 시켰다.
한편 ‘조선총잡이는 조선의 마지막 칼잡이가 총잡이로 거듭나 민중의 영웅이 돼가는 과정을 그린 감성액션로맨스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
3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조선총잡이에는 아버지를 눈앞에서 잃는 김호경(한주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호경은 개화파의 계획 날짜를 알려주지 않은 김옥균(윤희석 분)을 찾아가 왜 거사 날짜를 알려주지 않은 건가. 왜 그런 거냐”고 따져 물었다.
옥균은 호경에게 그렇다. 사상이 단단한 자라도 핏줄 앞에서 약해지는 거니까”라고 말하며 개화파의 계획을 알려주지 않은 이유를 들었다.
이에 호경은 아버지 곁에 두고 날 이용한 게 아니냐”고 물었고, 옥균은 여기 있는 사람들이 너 때문에 위험에 빠질 뻔했다. 네가 아버지에게 갔을 때 말이다”라고 큰소리를 쳤다.
하지만 호경은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제 눈앞에서 칼을 맞았다. 나는 아무것도 해드리지 못했다”고 말하며 슬픔을 드러냈고, 이를 들은 옥균과 수인(남상미 분)은 놀라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배가 시켰다.
한편 ‘조선총잡이는 조선의 마지막 칼잡이가 총잡이로 거듭나 민중의 영웅이 돼가는 과정을 그린 감성액션로맨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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