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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사랑이야’ 차화연, 조인성 병 알고 ‘오열’
입력 2014-09-03 22:45 
사진=괜찮아 사랑이야 방송 캡처
[MBN스타 전진 기자] ‘괜찮아 사랑이야 차화연이 조인성 병에 대해서 알았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13회에서는 지해수(공효진 분)을 찾아오는 재열 모(차화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해수(공효진 분)는 재열 모를 초대했고, 조동민(성동일 분)은 재열 모에게 장재열(조인성 분)의 정신분열증에 대해 모두 말했다.

이에 재열 모는 놀란 표정을 지었고, 지해수는 재열 씨의 병은 불치병이 아니다. 치료할 수 있다”고 말하며 그를 위로했다.

이어 양태용(태항호 분)과 차를 타고 돌아가던 재열 모는 오열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괜찮아 사랑이야는 작은 외상에는 병적으로 집착하며, 호들갑을 떨지만 마음의 병은 짊어지고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삶과 사랑을 되짚어보는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매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전진 기자 jeongeni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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