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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짜2' 이하늬, 이것이 '미스코리아의 볼륨감?' 헉!
입력 2014-09-03 20:30 
'타짜2' '이하늬' '신세경' '최승현' / 사진= 스타투데이


'타짜2' '이하늬' '신세경' '최승현'

영화 '타짜2'가 개봉 첫날 예매율 1위를 기록한 가운데 영화 속 노출신이 화제입니다.

앞서 25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에서 영화 '타짜2' 언론시사회가 진행돼 감독 강형철을 비롯 배우 최승현 신세경 유해진 이하늬 곽도원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최승현은 극 후반에 등장하는 단체 노출 장면을 언급하며 "옷을 벗고 화투를 치는 장면은 남자들도 (김윤석, 곽도원, 나까지) 다 벗고 촬영했다. 그게 익숙하지 않아 서로 촬영하지 않을 땐 쳐다보지도 못했다"며 입을 뗐습니다.

'타짜2'에는 후반부 갈등이 최고조로 달했을 때 대길(최승현 분), 미나(신세경 분), 우 사장(이하늬 분), 아귀(김윤석 분), 장동식(곽도원 분) 등이 옷을 벗고 속옷만 입은 채 화투를 치는 장면이 나옵니다.


이에 최승현은 "여성 분들과 함께 벗고 있으니깐 눈을 못 돌리겠더라. 상대방의 배려가 아닐 수도 있을 것 같았다. 그날 화기애애하게 독특한 분위기로 촬영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이날 개봉한 '타짜2'는 오전 7시 현재 실시간 예매율 28.6%로 1위를 차지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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