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 무리가 몽구스 한 마리에게 쩔쩔매는 장면이 포착돼 화제다.
2일 영국 일간 미러 등 외신들은 지난 2011년 캐냐 나록에 위치한 국립공원 마사이 마라(Masaai Mara)에서 촬영된 몽구스와 사자 무리의 대결 영상을 보도했다.
1분 40여초 분량의 영상은 몽구스 한 마리가 사자 무리와 대치하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몽구스는 자신을 위협하는 사자 무리를 상대로 용감하게 소리를 지르며 맞선다.
사자들은 본격적인 공격에 나섰고 몽구스는 땅에 난 구멍 속으로 재빨리 몸을 숨기며 위기를 넘겼다. 숨어있던 몽구스는 뭔가 억울했던지 땅 밖으로 몸을 내밀더니, 또 다시 크게 소리를 질러 사자들을 놀라게 했다.
예상치 못한 몽구스의 당돌함에 사자들이 주춤하며 당황하자 더욱 기세가 등등해진 몽구스는 사자의 얼굴을 공격하는 등 더욱 과감하게 맞섰다. 자신보다 몇 배나 작은 몽구스에 기가 죽은 사자무리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2일 영국 일간 미러 등 외신들은 지난 2011년 캐냐 나록에 위치한 국립공원 마사이 마라(Masaai Mara)에서 촬영된 몽구스와 사자 무리의 대결 영상을 보도했다.
1분 40여초 분량의 영상은 몽구스 한 마리가 사자 무리와 대치하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몽구스는 자신을 위협하는 사자 무리를 상대로 용감하게 소리를 지르며 맞선다.
사자들은 본격적인 공격에 나섰고 몽구스는 땅에 난 구멍 속으로 재빨리 몸을 숨기며 위기를 넘겼다. 숨어있던 몽구스는 뭔가 억울했던지 땅 밖으로 몸을 내밀더니, 또 다시 크게 소리를 질러 사자들을 놀라게 했다.
예상치 못한 몽구스의 당돌함에 사자들이 주춤하며 당황하자 더욱 기세가 등등해진 몽구스는 사자의 얼굴을 공격하는 등 더욱 과감하게 맞섰다. 자신보다 몇 배나 작은 몽구스에 기가 죽은 사자무리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