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삼성證 온라인 금융상품몰 올해 누적판매 5천억 돌파
입력 2014-09-03 17:36 
삼성증권은 3일 올해 들어 8월까지 온라인 금융상품몰의 누적판매액이 5000억원을 넘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연간 판매액 4200억원보다 크게 늘어난 것이다.
판매상품 유형으로는 펀드 36.8%, 파생결합상품(ELSㆍDLS) 28.4%, 채권 7.1% 등이다. 연령대로는 30ㆍ40대 고객이 전체의 62.1%에 달해 인터넷에 친숙한 계층 위주로 온라인 거래가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온라인 거래 중 모바일을 통한 판매 비중은 2012년 4.3%에서 올해는 17.5%로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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