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의 백화점ㆍ면세점 사업 회사인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가 관광 육성정책 수혜 등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3일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전날보다 7.85% 오른 7만100원에 마감했다. 사상 처음으로 7만원을 넘어서며 최고가 기록을 깼다. 6월 말 3만1200원이던 주가는 지난 두 달간 2배 넘게 오르며 무서운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주가 강세는 지방 백화점(대전의 갤러리아타임월드)의 투자매력이 재부각된 데다 면세점 사업이 정부의 면세한도 확대와 중국인 관광객 유치 등을 포함한 관광정책 활성화 방안에 따라 수혜가 예상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지난 6월에 제주공항 국제선 면세점을 열었다.
[강봉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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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전날보다 7.85% 오른 7만100원에 마감했다. 사상 처음으로 7만원을 넘어서며 최고가 기록을 깼다. 6월 말 3만1200원이던 주가는 지난 두 달간 2배 넘게 오르며 무서운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주가 강세는 지방 백화점(대전의 갤러리아타임월드)의 투자매력이 재부각된 데다 면세점 사업이 정부의 면세한도 확대와 중국인 관광객 유치 등을 포함한 관광정책 활성화 방안에 따라 수혜가 예상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지난 6월에 제주공항 국제선 면세점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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