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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탄생’ 염경환 “늦둥이 생긴 후 오래 살아야겠다고 결심”
입력 2014-09-03 17:02 
사진 제공=KBS
[MBN스타 남우정 기자] 방송인 염경환이 10년 만에 늦둥이를 가진 소감을 밝혔다.

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BS신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KBS1 교양프로그램 ‘엄마의 탄생 제작발표회에 강원래-김송 부부, 여현수-정혜미 부부, 염경환-서현정 부부, 박지윤이 참석했다.

이날 염경환은 늦둥이가 생겨서 정말 행복하고 오래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아이가 중학교 들어갈 때면 제가 환갑이더라. 결혼하는 것이라도 보고 떠나고 싶다. 그래서 회식도 줄이고 아침에 일어나서 운동을 한다. 살도 빼려고 하고 몸에 좋은 음식을 찾으며 노력하다 보니 건강해진 것 같다. 늦둥이는 복덩이다”라고 아이를 가진 후 달라진 점을 밝혔다.

한편 ‘엄마의 탄생은 스타부부들의 육아는 물론 태교와 출산 과정까지 솔직하게 담아낸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7시30분 방송된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ture.com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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