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윤석민 귀국 "내년에 빅리그 입성에 재도전합니다" [MK포토]
입력 2014-09-03 17:02 
최근 볼티모어 구단으로 부터 방출대기(지명할당)통보를 받은 윤석민(28, 볼티모어)이 3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 입국장을 빠져 나가고 있다.
미국 진출 첫 해 메이저리그 마운드에 서지 못하고 트리플A에서만 23경기에 등판해 4승 8패 평균자책점 5.74로 시즌을 마친 윤석민은 현역 엔트리가 25명에서 40명으로 확대되는 9월 빅리그 승격을 노렸으나 불발됐다.
볼티모어는 메이저리그 엔트리 확장을 앞두고 윤석민을 40인 로스터에서 제외하고 방출 대기 조치를 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공항)=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