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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규현, 故 고은비 애도 “남일 같지 않아…함께 기도해주길”
입력 2014-09-03 16:16 
슈퍼주니어 규현이 교통사고로 사망한 레이디스코드 은비(22·본명 고은비)를 애도했다.
규현은 3일 오전 자신의 SNS에 남의 일 같지가 않다. 이걸 보는 많은 분들 함께 기도해 주세요. 치료중인 멤버들 좋은 소식 들리길 바랍니다”는 글을 게재, 사망한 은비에 대해 애도를 표했다.
앞서 규현은 2007년 4월19일 정오 서울 올림픽대로 동작대교 부근에서 차량 전복사고를 당한 바 있다.
한편, 은비가 속한 레이디스코드는 소속사 차량으로 이날 오전 1시23분께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 43km 지점 신갈분기점 부근을 지나던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 차량은 빗길에 바퀴가 빠지면서 차량이 몇 차례 회전했으며 갓길 방호벽을 들이받고 전복됐다.

이 사고로 멤버 은비가 그 자리에서 숨졌으며 권리세, 이소정이 심각한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애슐리와 주니는 부상 정도가 경미하지만 갑작스런 사고로 큰 충격에 빠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지난 2일 D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 설립 10주년 기념 ‘KBS 열린음악회 스케줄을 소화하고 돌아오는 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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