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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사망’ 레이디스코드 은비, 고대 안암병원에 빈소 마련
입력 2014-09-03 16:14 
교통사고로 안타깝게 짧은 생을 마감한 레이디스코드 은비의 빈소가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에 차려진다.
3일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은비의 빈소가 저녁 때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에 차려질 예정이다”고 밝혔다.
3일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23분께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 43km 지점 신갈분기점 부근에서 레이디스코드가 탄 승합차는 갓길 방호벽을 들이받아 전복됐다.
소속사 관계자는 빗길에서 바퀴가 빠지면서 차량이 몇 차례 회전을 한 뒤였다. 이로 인해 멤버 은비가 숨졌다. 권리세는 중태, 소정은 부상을 입어 긴급 수술을 받았다”며 애슐리, 주니, 스타일리스트, 매니저 등 4명은 아직까지 경상 정도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레이디스코드는 2일 D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 설립 10주년 기념 'KBS 열린음악회' 스케줄을 소화하고 돌아오는 길이었다. 이소정은 사고 당일 생일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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