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미라캐스트 동글 '크루캐스트'…대한민국의 모든 TV와 친구가 되기를
입력 2014-09-03 16:05 


하모니크루(대표 : 육종순)는 지난 6월 미라캐스트 동글인 크루캐스트를 오픈마켓에 판매하기 시작했습니다.

미라캐스트 동글은 스마트폰의 영상과 소리를 TV나 모니터에 무선으로 전송하여 볼 수 있게 하는 기기입니다.

비슷한 기능으로 잘 알려져있는 구글의 크롬캐스트가 국내에 지난 5월부터 판매되면서, 이 기능에 대해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습니다.

하모니크루 임직원은 스마트폰의 화면을 크게 보고 싶다는 시장의 형성을 긍정적으로 생각해 보급형으로 저렴하게, 모든 사용자들이 쉽게 쓸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오픈마켓에 3만원대로 저렴하게 기기를 공급했습니다.


그 결과 96%~98%에 이르는 사용자 상품평의 만족도를 이뤄냈습니다.

하모니크루는 한국의 안드로이드 베테랑 엔지니어들과 미라캐스트 동글의 CPU 회사인 락칩 본사 엔지니어들이 함께 협동하여 최대한 효율을 상승시킨 제품으로, 성능 면에서는 타사의 어느 미라캐스트 동글과 견줘봐도 손색이 없다는 의견입니다.

이것은 오픈 마켓 구매자의 상품 평에서 어느 정도 입증된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에 더해 9월부터는 소비자가격 2만원대로 낮추어 더 많은 소비자가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입니다.

스마트폰의 컴퓨터를 방불케하는 성능과 TV 같은 큰 화면의 결합은 친구가 되기에 정말 잘 어울리는 조화가 아닐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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