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군인공제회, 6·25 참전유공자 6명 성금·위문품 전달
입력 2014-09-03 15:25  | 수정 2014-09-04 16:08

군인공제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추석명절을 앞두고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6·25 참전유공자 중 생계가 어려운 6명을 국가보훈처로부터 추천받아 지난 3일 임직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이날 밝혔다.
군인공제회 직원이 추석명절을 앞두고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6·25 참전용사인 변강연 (83세)옹의 가정을 방문해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또한 군인공제회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6·25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림은 물론 직원들의 인성함양과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지역에 거주하는 6·25 참전용사 3명을 국가보훈처로부터 추천받아 매월 한 번씩 정례적으로 임직원들이 가정을 방문하여 위문 및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오는 10월부터는 국가보훈처로부터 새로운 6․25 참전유공자 3명을 추천받아 1년 간 봉사 및 위문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매경닷컴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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