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고은비 사망 이르게한 교통사고, 블랙박스에는 어떤 영상이
입력 2014-09-03 14:41  | 수정 2014-09-04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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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레이디스코드가 교통사고를 당해 멤버 은비가 사망했다. 권리세는 수술 중 혈압 문제로 중환자실로 옮겨진 상태다. 다른 멤버들은 경미한 부상을 당했고 갑작스런 사고로 정신적 충격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레이디스코드는 3일 오전 1시23분께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 43km 지점 신갈분기점 부근을 지나던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
사고는 이동 중이던 차량의 뒷바퀴가 빠져, 차량이 빗길에 몇 차례 회전했으며 갓길 방호벽을 들이받고 전복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소속사 측은 "정확한 사고 원인에 대해서는 경찰조사가 끝난 뒤 다시 말씀 드리겠다. 그 이상의 추측이나, 사실이 아닌 내용이 유포되지 않도록 이해와 협조를 부탁 드린다”라고 조심스레 당부했다.
경찰은 현재 차량 블랙박스를 복원 및 관련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고차량 운전자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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