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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혐의 일부 인정, 첫 조사 진행…네 시간 동안 이어져
입력 2014-09-03 14:30 
김현중 혐의 일부 인정
김현중 혐의 일부 인정, 첫 조사 진행

김현중 혐의 일부 인정이 화제다.

2일 오후 김현중은 서울 송파구 송파경찰서에 폭행 치상 및 상해혐의에 대해 조사를 받기 위해 출두했다.

이날 검은색 옷을 입고 등장한 김현중은 경찰서에 들어가기 전 죄송하다. 성실히 조사에 임하겠다”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약 4시간의 조사를 마친 뒤 3일 오전 1시께 귀가했다.

앞서 김현중은 여자친구 A씨를 수개월간 구타해 폭행치상 및 상해 혐의로 피소 당했다. A씨는 지난 5월 말부터 7월 중순까지 김현중에게 주먹과 발 등으로 구타를 당했고, 타박상, 갈비뼈가 골절되는 등의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키이스트는 공식 보도 자료를 통해 2012년부터 알고 지낸 사이는 맞으나 교제가 이루어진 것은 최근 몇 달 간의 일임을 알려 드린다”며 그러던 중 두 사람 간의 심한 말다툼이 있었고, 그 과정 가운데 감정이 격해져 서로 몸싸움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언론 보도를 통해 나온 것처럼 2개월 간 상습적인 폭행이나 수차례에 걸친 구타가 있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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