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려욱 “은비, 밝은 예쁜 후배...기도해달라”…애도 글 남겨
입력 2014-09-03 13:46 
사진=려욱, 은비 SNS
[MBN스타 전진 기자] 려욱이 교통사고로 사망한 은비(22·본명 고은비)를 애도했다.

려욱은 3일 자신의 SNS에 인사성 밝던 예쁜 후배였는데... 마음이 아픕니다. 은비를 위해 기도해주세요.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옆에 있는 멤버들이 가장 힘들 텐데 여러분 위로 많이 해주시고요”라고 글을 남겨 은비사고에 대한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또 려욱은 지금도 많은 스케줄을 소화 할 매니저님들 고생하십니다. 안전 운전 부탁드릴게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은비는 3일 오전 1시30분께 경기 용인시 기흥구 영동고속도로 신갈분기점 부근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 은비와 멤버들이 함께 타고 있던 승합차는 인천 방면으로 이동하던 중 차량 뒷바퀴가 빠지며 갓길 방호벽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은비가 사망했고 리세와 소정이 중태에 빠졌다.

전진 기자 jeongeni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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