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 서울시와 함께 다문화가족 지원

예금보험공사는 다문화가족의 원활한 학습 및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지난 1일 다문화센터에 교육기자재를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교육기자재는 임직원 퇴직 등으로 발생하는 노트북을 성능 업그레이드 및 배터리 등을 교체한 것이다.
예보는 서울시 및 서울 소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다문화가족에 대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앞서 예보는 금융관련 업무지식을 활용해 지난 4월에 구로구 거주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금융캠프를 개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오는 11월에는 서울시와 함께 다문화가족의 사회·문화적 적응과 건강한 가족생활을 돕기 위한 금융캠프를 확대해 개최할 예정이다.
[매경닷컴 전종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