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의 자율형 사립고 재지정 평가 결과 발표를 하루 앞두고 자사고에 다니는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종합평가 결과 발표를 철회하라며 교육청 앞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었습니다.
서울시내 24개 자사고 학부모들의 모임인 서울자사고학부모연합회는 집회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사고 재평가와 지정취소에 대해, 교육감의 재량권을 남용한 것이라며 조희연 교육감의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내일(4일) 올해 재지정 평가 대상 자사고 14곳 가운데 기준점수에 미달해 지정취소될 자사고 8곳을 발표합니다.
서울시내 24개 자사고 학부모들의 모임인 서울자사고학부모연합회는 집회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사고 재평가와 지정취소에 대해, 교육감의 재량권을 남용한 것이라며 조희연 교육감의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내일(4일) 올해 재지정 평가 대상 자사고 14곳 가운데 기준점수에 미달해 지정취소될 자사고 8곳을 발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