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윤일병 사건'과 유사한 사건이 발생해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한 해상자위대원이 상사의 지속적인 학대에 시달리다 올해 자살한 것이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가해 상사는 피해 대원의 머리 등을 폭행하고, 선 채로 양동이를 드는 행동 등을 반복적으로 시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특히 피해 대원이 괴롭힘을 당하는 모습을 목격하고도 방관한 동료가 최소 35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한 해상자위대원이 상사의 지속적인 학대에 시달리다 올해 자살한 것이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가해 상사는 피해 대원의 머리 등을 폭행하고, 선 채로 양동이를 드는 행동 등을 반복적으로 시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특히 피해 대원이 괴롭힘을 당하는 모습을 목격하고도 방관한 동료가 최소 35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