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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NC 양 팀 감독 이구동성 “고생했다”
입력 2014-09-03 00:01 
2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삼성과 NC의 경기에서 우천콜드무승부로 끝나자 양 팀 감독은 선수들을 격려했다. 사진(대구)=김남구 기자
[매경닷컴 MK스포츠(대구) 김남구 기자] 장대빗속 혈투 끝에 경기는 결국 9회말 우천콜드무승부로 마무리 됐다. 힘든 경기에 삼성·NC 양 팀 감독도 선수들을 격려했다.
2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4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NC 다이노스의 정규경기가 9회말 10-10 우천콜드무승부로 끝나자 삼성 류중일 감독과 NC 김경문 감독이 경기평을 남겼다.
류중일 감독은 보완할 부분도 있었지만 안 좋은 날씨에 선수들이 잘 싸워줬다”고 선수들의 노고를 치하했고 김경문 감독 또한 굳은 날씨에 양 팀 선수들 고생 많았고 최선을 다한 경기였다”고 경기평을 남겼다.
양 팀의 가리지 못한 승부는 3일 대구구장에서 다시 펼쳐진다.
[southjade@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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