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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꾼일지’ 정일우, 아버지 억울함 풀기 위해 고군분투
입력 2014-09-02 23:45 
사진=야경꾼일지 캡처
[MBN스타 박다영 기자] 정일우가 서이숙에게 과거 일을 캐물었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 일지 10회에서는 이린(정일우 분)과 청수대비(서이숙 분)가 대화를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린은 청수대비를 찾아 여쭈어볼 것이 있다. 그날 일에 대해 알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12년 전 아바마마께서”라고 하는데 청수대비는 이린의 말을 자르며 그 일은 절대 입 밖으로 꺼내선 안 된다는 것을 모르느냐”며 역정을 냈다.

이린은 그래서 여태껏 입 다물고 살았는데 이젠 알아야한다. 제대로 일을 잡아야 겠다”며 의지를 드러냈다.

청수대비는 절대 안된다”며 끝까지 말을 아꼈다.

한편 ‘야경꾼 일지는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귀신을 부정하는 자와 귀신을 이용하려는 자, 귀신을 물리치려는 자, 세 개의 세력 사이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려낸 드라마로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박다영 기자 dy1109@mkculture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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