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바이러스, 사스보다 더 무섭다?
메르스 바이러스가 화제다.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 환자가 추가로 확인됐다.
사우디 보건부에 따르면 리야드 3명, 제다 2명, 하푸프, 타이프, 아라르, 와디 알드와시르, 나즈란이 각 1명이 '메르스'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전해졌다.
또 같은 기간 메르스로 숨진 환자는 지난달 2일 제다에서 숨진 85세 사우디 남성을 포함해 모두 5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메르스는 2003년 아시아에서 발생, 전 세계에서 8273명이 감염돼 775명이 숨진 사스(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바이러스(치사율 9%)의 사촌격으로 인식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불리던 이 바이러스는 사우디를 비롯한 중동 지역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해 메르스 코로나바이러스(MERS-CoV)라는 이름이 붙었다.
메르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사우디에서는 2012년 첫 환자가 발생한 이래 지난달 3일까지 721명의 감염이 확인됐다.
메르스 바이러스가 화제다.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 환자가 추가로 확인됐다.
사우디 보건부에 따르면 리야드 3명, 제다 2명, 하푸프, 타이프, 아라르, 와디 알드와시르, 나즈란이 각 1명이 '메르스'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전해졌다.
또 같은 기간 메르스로 숨진 환자는 지난달 2일 제다에서 숨진 85세 사우디 남성을 포함해 모두 5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메르스는 2003년 아시아에서 발생, 전 세계에서 8273명이 감염돼 775명이 숨진 사스(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바이러스(치사율 9%)의 사촌격으로 인식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불리던 이 바이러스는 사우디를 비롯한 중동 지역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해 메르스 코로나바이러스(MERS-CoV)라는 이름이 붙었다.
메르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사우디에서는 2012년 첫 환자가 발생한 이래 지난달 3일까지 721명의 감염이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