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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혹’ 최지우, 악성 종양 발견…시한부 선고 받나?
입력 2014-09-02 22:33 
사진=유혹 방송 캡처
[MBN스타 유지혜 기자] ‘유혹에서 최지우가 악성 종양을 발견했다.

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유혹 16회에서는 몸에 이상을 느끼고 병원을 찾은 유세영(최지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세영은 의사에게서 물혹이 아니라 악성 종양으로 의심되는 것이 발견됐다”며 아랫배가 콕콕 찌르는 것처럼 아프지 않냐. 더 심해질 것이다”는 말을 듣고 망연자실했다.

이에 유세영은 최대한 얼마나 버틸 수 있냐”고 물었고, 의사는 수술 미루면 안 된다. 손 쓰고 싶어도 못 쓴다”며 화를 냈다. 그러자 유세영은 나 요즘 퇴근해도 노트북을 놓을 수 없다. 내가 누워있으면 회사도 같이 쓰러진다”고 사정했다.

이어 그는 지금은 내 목숨보다 회사가 중요하다. 최대한 회사 일 수습 할테니 조금만 시간을 줘라”고 말해 눈길을 자아냈다.

한편, ‘유혹은 인생의 끝에 몰린 한 남자가 거부할 수 없는 매혹적인 제안을 받고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면서 이어지는 관계 속에서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가는 네 남녀의 사랑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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