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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범 “정규 2집, 힙합 아티스트로 인정받고 싶다”
입력 2014-09-02 19:45 
사진=이현지 기자
[MBN스타 송초롱 기자] 가수 박재범이 정규 2집으로 이루고 싶은 목표를 밝혔다.

2일 오후 서울 마포구 메세나폴리스 롯데카드 아트센트에서 박재범의 정규 2집 ‘에볼루션(EVOLUTION)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박재범은 이번 앨범으로 이루고 싶은 목표를 묻는 말에 사실 제가 오랫동안 음악을 한 것은 아니다”면서 2011년 처음으로 제대로 된 앨범을 냈다. 그 전에는 내가 아는 단어 총집합해서 감으로 노래했다”고 말했다.

그는 시간이 지나면서 감이 좀 잡히고 내가 무슨 음악을 하고 싶은지 알겠다”면서 그만큼 열심히 준비한 앨범이니 힙합 아티스트로서 인정받고 싶다”고 설명했다.

박재범은 지난 1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2집 ‘에볼루션을 발표했다. 그는 타이틀곡 ‘쏘 굿(So Good)을 포함한 총 17곡 전곡에 작사, 작곡 참여했다. 타이틀곡 ‘쏘 굿은 마이클 잭슨에 영감을 받은 곡으로, 박재범만의 색깔로 만든 신나는 템보의 댄스 곡이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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