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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담뺑덕' 정우성, "이솜 무척 매력적…" 과거 화보보니 "가슴 다 보여"
입력 2014-09-02 19:22 
'마담뺑덕 정우성' '이솜' / 사진= 마리끌레르 제공
'마담뺑덕' 정우성, "이솜 무척 매력적…" 과거 화보보니 "가슴 다 보여"


'마담뺑덕 정우성' '이솜'

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열린 '마담뺑덕' 제작보고회에 임필성 감독을 비롯 배우 정우성, 이솜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정우성은 이솜과의 첫 만남을 회상하며 "이솜을 보고 20대의 청순함과 30대의 농염함을 모두 갖췄다고 생각했다. 무척 매력적이었다"고 극찬했습니다.

이솜은 정우성은 어땠냐는 질문에 "평상시에도 조각 같은데 연기할 때도 조각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특히 영화 속 노출신에 대해 "(어머니가) 그냥 '재밌네'하시러라"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정우성은 이솜과의 17살 나이차에 대한 질문에 "무슨 질문인지 잘 못들었다. 산수질문인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이어 그는 능글맞게 다른 질문에 대한 대답을 이어갔고 진행자 박경림이 "말을 잘한다"고 하자 "나 똑똑하다. 그런데 아까 '17' 관련 질문은 뭔지 잘 모르겠다"고 또 한 번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마담뺑덕'은 고전 '심청전'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작품으로 한 남자와 그를 사랑한 여자, 그리고 그 딸 사이를 집요하게 휘감는 사랑과 욕망, 그리고 집착의 치정 멜로입니다. 오는 10월 개봉 예정입니다.

한편 '마담뺑덕' 이솜의 과거 화보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입니다.

공개된 화보에서 이솜은 모델 출신 다운 능숙한 포즈와 요염한 눈빛을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가슴이 훤히 드러난 톱을 입고 있어 눈길을 끌고있습니다.

이솜 소식에 누리꾼들은 "'이솜', 가슴 다 보여 "'이솜, 영화 기대된다" "'이솜', 연기 잘할까?"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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