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홍진경 솔직고백 "이영자 돈 한푼 받지 않고 나를…"
입력 2014-09-02 18:22  | 수정 2014-09-03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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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출신 방송인 홍진경이 개그우먼 이영자와의 깊은 우정을 과시했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는 지난주에 이어 '홍진경의 두 번째 이야기'로 꾸며져 홍진경의 솔직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이날 방송에서 홍진경은 절친한 사이인 이영자에 대해 이야기하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홍진경은 이영자와 TV프로그램 '영자의 전성시대'에 출연하던 시절을 회상하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는 당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던 이영자가 돈 한 푼 받지 않고 자신의 매니저를 자처하며 도와줬다고 밝혔다. 홍진경은 "이영자 씨는 자신의 출연료를 낮추면서까지 내가 높은 출연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며 "이영자 씨는 나에게 귀인이다”고 언급했다. 또한 이영자는 홍진경이 TV프로그램에 출연할 수 있도록 담당 PD에게 무릎까지 꿇은 사연을 전해 시청자들을 감탄하게 했다.
이날 방송에는 홍진경이 방송인으로서 자리 잡게 도와준 TV프로그램 '영자의 전성시대'의 영상이 전파를 타 시청자들을 추억에 젖게 하기도 했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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