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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결혼 원정기’ 첫방, 그리스 신부 얻을 신랑감은 누구?
입력 2014-09-02 18:16  | 수정 2014-09-03 01:43
[MBN스타 남우정 기자] ‘나의 결혼 원정기가 그리스 산토리니에서 현대판 웨딩버라이어티의 첫발을 내딛는다.

2일 첫 방송되는 KBS2 새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나의 결혼 원정기에선 결혼을 하고 싶은 남자들이 실제 그리스의 일반 가정의 예비 신부, 장인, 장모님와 어울리는 모습이 그려진다.

원정 대원으로는 김국진, 김승수, 김원준, 박광현, 조항리 아나운서가 함께 했다. 이들 중 단 한 사람만이 그리스 여신과 가상 결혼식을 올릴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멤버들은 일주일간 그리스에서 생활하며, 여성이 주도권을 가진 모계중심사회인 그리스 문화를 체험한다. 우리나라와는 다소 다른 독특한 문화 속에서 예비 사위체험을 하며 당황하는 원정대원들의 모습에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한편 ‘나의 결혼 원정기는 2일 오후 11시10분 첫 방송되며 오는 10일, 11일 오후 8시30분에 2, 3회가 방송된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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