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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웨이,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참석 확정
입력 2014-09-02 17:52 
[MBN스타 손진아 기자] 배우 탕웨이가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참석이 확정됐다.

2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개최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공개한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주요 초청 게스트 명단에는 임권택 감독, 봉준호 감독, 정진우 감독, 배우 안성기, 문소리, 김희애, 유지태 등이 올랐다.

특히 김태용 감독과 화촉을 밝혀 화제를 모았던 탕웨이도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참석을 확정했다. 탕웨이가 주연한 영화 ‘황금시대가 갈라 프레젠테이션 부문에 공식 초청됨에 따라 영화제에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0월2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다.

올해는 79개국의 초청작 314편이 상영되며, 개막작은 도제 니우 감독의 ‘군중낙원이, 폐막작은 리포청 감독의 ‘갱스터의 월급날이 선정됐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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