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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귀성 6일 오전 혼잡, 10명 중 8명…승용차 이용할 것으로 예상
입력 2014-09-02 17:39 
추석 귀성 6일 오전 혼잡
추석 귀성 6일 오전 혼잡, 8일 오후가 가장 혼잡한 것으로 보여

추석 귀성 6일 오전이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추석 연휴에는 10명 중 8명이 승용차를 이용해 고향을 오갈 것으로 조사돼 화제다.

이에 따라 하루 평균 400만 대가 넘는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며, 고속도로 귀성길은 6일 오전이 가장 붐비고, 귀경길은 8일 오후에 가장 혼잡할 전망이다.

서울에서 대전까지는 4시간 20분, 서울에서 부산, 서울에서 광주까지는 각각 8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주말이 끼어 있어 지난해보다는 한 시간 정도 시간이 줄 것으로 예상되기도 한다.

귀경길은 지난해보다 연휴가 하루 줄은 탓에 10분 정도 늘어나, 대전에서 서울은 3시간 반, 부산에서 서울은 7시간 40분, 광주에서 서울은 6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총 이동인원은 지난해 추석보다 165만 명 정도 늘 전망으로, 당국은 5일부터 일주일간 특별교통대책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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