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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주식시황] 삼성메디슨, 삼성전자와 ‘흡수합병’ 설에 ‘급락’
입력 2014-09-02 16:26 
코스피 지수가 기관의 매도세에 사흘 연속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는 2,051.58p(▼16.28 - 0.79%) 코스닥은 568.74p(▲1.79 +0.32%)를 기록했다.
2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이틀 연속 상승했다.
기업공개(IPO) 관련 주로 18일 수요예측 예정인 모바일 게임 주 데브시스터즈가 6만8500원(▼250, -0.36%)으로 사흘 만에 다시 하락했다.
삼성 계열 관련 주로 의료장비 제조업체 삼성메디슨이 삼성전자와의 흡수합병 설에 7900원(▼900, -10.23%)으로 급락했다.

범 현대 계열 관련 주로 종합 물류기업 현대로지스틱스가 2만4250원(▲1500, +6.59%)으로 급등하며 신고가를 재 경신했으나,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 현대엠엔소프트가 3만8450원(▼450, -1.16%)으로 5주 최저가로 밀려났다.
의약 및 의학 관련 주로 원료의약품 및 유기화학물 연구개발용역 업체 애니젠이 1만2750원(▲650, +5.37%)으로 사흘 연속 상승하며 강세가 이어졌고, 루게릭병 치료제 연구 개발업체 코아스템과 의약품 개발 업체 씨트리가 각각 1만150원(▲150, +1.50%), 7500원(▲200, +2.74%)으로 동반 상승했다.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노바렉스와 진단시약 및 진단기기 전문업체 바디텍메드가 각각 1만500원(▲250, +2.44%), 2만3000원(▲500, +2.22%)으로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펩타이드 전문업체 펩트론과 유세포 분석 제공업체 다이노나가 각각 1만7250원(▼500, -2.82%), 8900원(▼100, -1.11%)으로 동반 하락했다.
그 밖에 오락관련 서비스업 스포츠토토와 바이오 신약 개발업체 프로셀테라퓨틱스가 각각 8250원(▼200, -2.37%), 1200원(▼50, -4.00%)으로 하락했으나, 항공기용 부품 제조업체 아스트가 8150원(▲400, +5.16%)으로 급등했고, 카카오톡 서비스업체 카카오와 LG계열 IT서비스업체 LGCNS가 25만2500원(▲2500, +1.00%), 3만1750원(▲500, +1.60%)으로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다.



※38커뮤니케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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