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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닝포인트’ 이종혁 “단막극의 매력은 소소한 인간미”
입력 2014-09-02 16:14 
사진제공=MBC
[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이종혁이 단막극의 매력에 대해 설명했다.

이종혁은 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에서 진행된 MBC 개막특집 단막극 ‘터닝포인트 기자간담회에서 단막극이 일반 미니시리즈 드라마보다 몸은 더 많이 힘든 것 같다”고 밝혔다.

이종혁은 단막극의 출연하기로 결심한 이유에 대해 단막극은 2011년 KBS2 드라마 스페셜 ‘영덕 우먼 씨름단 출연 이후 오랜만에 출연하게 됐다. 단막극은 단막극만의 소소한 인간미와 작은 보람 이런 것들이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단막극의 경우 스케일이 크고 화려하지는 않지만 연기하는 것이 재미있다. 극 전체를 끌고 나가야 한다는 부담감이도 있었지만 ‘이종혁의 작품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열심히 했다”고 덧붙였다.

만년 재연배우 염동일(이종혁 분)이 우연히 톱스타 광팬의 목숨을 구하면서 인생 첫 스포트라이트를 받게 되는 이야기를 그리는 ‘터닝포인트는 이종혁, 신다은, 재경, 정석용, 임지규 등이 출연한다. 오는 4일 오후 11시15분에 방송.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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