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폭행 혐의` 김현중, 오늘 경찰 출두…"사실대로 얘기할 것"
입력 2014-09-02 15:40 
사진출처 : 스타투데이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2일 오후 경찰에 출두한다.
2일 송파경찰서에 따르면 김현중은 이날 저녁 피고소인 자격으로 여자친구 A씨에 대한 폭행치상 및 상해 혐의에 대해 조사를 받기 위해 출두한다.
김현중의 변호인은 "입장은 달라지지 않았다. 사실대로 얘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현중의 전 여자친구 A씨는 지난달 22일 김현중을 폭행 혐의로 고소했다.

A씨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2012년 4월부터 교제를 시작했고 김현중은 지난 5월 이후 약 2개월 동안 3차례 이상 폭행을 반복했다.
이에 김현중 소속사는 "김현중이 A씨와 안 지는 오래되었으나 교제는 최근의 일"이라며 "상습폭행이 아닌 한차례 몸싸움이 있었다. A씨의 갈비뼈 골절상은 장난을 치다가 다친 것일 뿐 폭행이 아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현중 경찰 출두, 누구 말이 진짜일까" "김현중 경찰 출두, 조사 결과가 궁금해" "김현중 경찰 출두, 여자 사진 보니 장난 아니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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