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김운용-장웅, 3년 8개월만에 회동
입력 2007-04-10 03:02  | 수정 2007-04-10 08:19
전, 현직 세계태권도 양대 기구의 수장인 김운용 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부위원장과 북한의 장웅 IOC 위원이 어제(9일) 신라호텔에서 오찬 회동을 가졌습니다.
북한 태권도 시범단과 함께 사흘전 서울을 방문한 장웅 위원은 김 전 부위원장을 만나 국제체육계의 현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2000년 시드니올림픽 남북 공동입장을 이끌어낸 이들의 만남은 2003년 8월 대구 하계유니버시아드 이후 3년 8개월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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