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안재성, ‘보니보니’ 3년 만에 하차..“연기·학업에 집중”
입력 2014-09-02 11:37 
[MBN스타 두정아 기자] 배우 안재성이 EBS ‘보니하니에서 3년 만에 하차한다.

안재성의 소속사인 태풍엔터테인먼트는 2일 오전 본업인 배우 활동과 현재 고3인 만큼 대학입시문제 등 학업에 보다 집중하기 위해 아쉽지만 MC자리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보니하니는 재미있는 애니메이션과 창의력, 인성을 향상시켜주는 어린이 프로그램. 안재성은 지난 2011년 8월 EBS 방송개편으로 같은 소속사 배우 주다영과 함께 최초 10대 MC에 발탁돼 진행을 맡아왔다.

소속사는 안재성은 역대 최장 MC로 오랫동안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았던 만큼 많은 아쉬움을 드러냈다”고 말했다.

한편, 안재성은 현재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열리는 어린이 뮤지컬 ‘톡톡튀는 보니하니쇼! : 미스터뱅의 음모 앵콜 공연을 진행 중이다.

두정아 기자 dudu0811@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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