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오만석, 라디오 일일 DJ…김창완 빈자리 채운다
입력 2014-09-02 11:08 
[MBN스타 두정아 기자] 배우 오만석이 SBS 라디오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의 일일 DJ로 나선다.

오만석은 지난 2006년 KBS 드라마 ‘포도밭 그 사나이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김창완을 대신해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임시 DJ로 청취자를 만난다.

오는 6일 뮤지컬 ‘레베카 첫 공연을 앞두고 있는 오만석은 밤낮으로 연습을 하며 바쁜 시간을 보내는 상황에서도 제작진의 부탁에 흔쾌히 임시 DJ를 수락하며 김창완과의 의리를 과시했다.

tvN ‘택시 MC로 안정적인 진행 솜씨를 뽐내고 있는 오만석은 3일 제41회 한국방송대상시상식 시상자로 참석을 앞두고 있으며, 2일에는 SBS 라디오 ‘김창렬의 올드스쿨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할 예정이다.

한편, 오만석은 오는 6일부터 11월9일까지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레베카 공연을 앞두고 연습에 집중하고 있다.

두정아 기자 dudu0811@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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