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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맨유, 모나코 공격수 팔카오 임대
입력 2014-09-02 10:16 
팔카오가 맨유로 임대됐다. 칠레와의 월드컵 예선 홈경기에서 페널티킥 득점 후 기뻐하는 모습. 사진(콜롬비아 바랑키야)=AFPBBNews=News1
[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AS 모나코 공격수 라다멜 팔카오(28·콜롬비아)를 2014-15시즌 남은 기간 임대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계약에는 완전 이적이 가능한 조항이 포함됐다.
모나코에는 이적료 6000만 유로(797억5500만 원)에 2013년 7월 1일 입단했다. 22경기 13골 1도움. 경기당 73.4분을 뛰었고 90분당 공격포인트는 0.78이다. 모나코 이전 리버 플레이트(아르헨티나)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 FC 포르투(포르투갈)에서도 활약했다.
프로 통산 기록은 292경기 191골 34도움이다. 90분당 공격포인트 0.87의 검증된 공격수다. 경기당 79.5분을 소화했다. 국제축구선수협회 선정 2012년 세계 베스트 11의 일원이었다. 이번 임대를 제외한 3차례 소속팀 변경의 이적료 합계가 1억1243만 유로(약 1494억4758만 원)에 달한다.
국가대표로는 2007년부터 A매치 51경기 20골이다. 2011 코파 아메리카에 참가했다. ‘코파 아메리카는 남미축구연맹선수권에 해당한다.
[dogma0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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