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Hot-Line] 아이리버, 외국인 순매도 부담된 듯
입력 2014-09-02 09:52 

아이리버가 사흘 만에 조정 받고 있다. 전 거래일에 외국인 순매도 물량이 급격히 늘어난데 따른 수급 불안이 주가 하락의 원인으로 보인다.
2일 오전 9시 40분 현재 아이리버는 전일 대비 3.99% 내린 6250원을 기록 중이다.
매매동향에 따르면 외국인은 지난 1일 아이리버 주식 14억원 규모를 순매도했다. 지난 1일 외국인 순매도 금액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가장 많은 물량을 팔아치운 것이다.
기관은 큰 움직임이 없으며 개인은 전 거래일에 14억원 넘게 주식을 순매수했다.
[매경닷컴 최익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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