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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단콘 앞둔 방탄소년단 “유일무이한 공연 보여드릴 것”
입력 2014-09-02 09:50 
[MBN스타 송초롱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첫 단독콘서트를 앞둔 각오를 전했다.

그룹 방탄소년단은 오는 10월18, 19일 단독 콘서트 ‘BTS 2014 라이브 트릴로지 : 에피소드 투. 더 레드 블릿(BTS 2014 LIVE TRILOGY : EPISODE Ⅱ. THE RED BULLET)을 개최한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6월 데뷔 후, 국내외의 신인상을 독식하며 가장 주목 받는 신인 아이돌로 급성장했다.

그동안 컴백 쇼케이스와 지난 3월 개최한 팬클럽 창단식에서도 콘서트를 방불케 한 무대를 꾸몄던 방탄소년단은 이번 단독 콘서트를 통해 확실한 라이브 형 아티스트로서 자리매김하겠다는 각오다. 최근 하루 16시간이 넘는 연습량이 알려지며 ‘연습돌로 불리고 있는 방탄소년단이 콘서트를 통해 어떤 무대를 선사할 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이러한 기대에 대해 그간 꾸준히 힙합이라는 장르를 고수하며 타 아이돌 그룹과는 차별화된 콘셉트로 활동해 온 만큼 유일무이한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우리를 아끼고 사랑해주신 팬 여러분들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의지를 다졌다.

방탄소년단의 첫 단독 콘서트 ‘BTS 2014 라이브 트릴로지 : 에피소드 투. 더 레드 블릿은 2일 오후 8시 YES24를 통해 선예매를 시작하며, 4일 오후 8시부터 일반 예매가 가능하다.

현재 방탄소년단은 지난 8월20일 첫 번째 정규 앨범 ‘다크앤와일드(DARK & WILD)를 발매하고 활발히 활동 중이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u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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