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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혹’ ‘연애의 발견’, ‘야경꾼일지’ 결방따라 시청률 ‘껑충’
입력 2014-09-02 09:36 
[MBN스타 금빛나 기자]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 일지가 결방됨에 따라 경쟁작인 SBS ‘유혹과 KBS2 ‘연애의 발견 시청률이 껑충 뛰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유혹은 11.3%(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월화드라마 1위에 올랐다.

지난달 26일 방송분이 기록한 10.0%보다 1.3%포인트 상승시키는 데 성공한 ‘유혹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환하게 웃었다.

‘연애의 발견 시청률 역시 상승했다. 지난 방송분이 세운 6.2%보다 1.4%포인트 상승시킨 ‘연애의 발견은 7.6%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했다.

이와 같은 시청률 상승의 원인으로 많은 이들은 ‘야경꾼 일지의 결방을 꼽고 있다. 그동안 월화드라마 1위 자리를 지켜왔던 ‘야경꾼 일지는 MBC 상암시대 개막 특집쇼 ‘무한드림 MBC가 생방송됨에 따라 결방됐다.

하루 결방한 ‘야경꾼 일지는 2일에 2회 연속 방송될 예정이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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