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만수르 부인, 사교클럽 창시자에 빼어난 미모 관심
입력 2014-09-02 08:57 
만수르 부인의 미모가 화제가 되고있다. 사진=JTBC 썰전 방송화면 캡쳐
만수르 부인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서윤 인턴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시티의 구단주이자 석유재벌인 만수르 부인이 화제를 몰고 있다.
만수르 첫 번째 부인은 두바이 공주이며 두 번째 부인은 두바이 총리의 딸로 둘 다 눈부신 미모를 자랑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다.
만수르의 첫째 부인인 알리아 빈트 모하마드 빈 부티 알 하메드의 사진은 어디서도 찾아볼 수 없다. 하지만 2005년 만수르와 결혼해 2남 2녀를 둔 둘째 부인 셰이카 마날 빈트 모하마드 빈 사리스 알 막툼은 여성 사교클럽인 ‘두바이 레이디스 클럽 창시자로서 활발히 활동하며 곳곳에서 얼굴을 비치고 있다.
이는 아랍에미리트 전통에 따른 것이다. 아랍에미리트는 일부다처제로 왕족과 친족혼으로 맺어지게 되며, 대외적으로 공개하지 않게 돼있다. 그래서 공식 석상에서 둘째부인이 첫째부인의 빈자리를 채우게 됐다.
한편 만수르는 국제 석유투자회사 회장, 아랍에미리트 현 부총리, 아랍에미리트 경마 시행체 회장, 영국 2위 은행 바클레이 최대주주, 벤츠 제조사 다임러 최대주주, 포르쉐, 폭스바겐 주주 등을 맡고 있다.
[evelyn1002@maekyung.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