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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두 번째 큰 보름달 뜬다…‘언제 볼 수 있나요?’
입력 2014-09-02 08:09 
올해 두 번째 큰 보름달
올해 두 번째 큰 보름달, 언제 뜨나 알아보니…

올해 두 번째 큰 보름달, 올해 두 번째 큰 보름달

올해 두 번째 큰 보름달이 오는 추석에 뜰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지난 1일 한국천문연구원(이하 ‘천문연) 측은 오는 8일 한가위 보름달은 서울 기준으로 오후 6시 8분에 뜬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보름달은 지난 8월 보름달에 이어 올해 중 두 번째로 클 것으로 예측된다”고 전했다.

천문연 측에 따르면 한가위 보름달이 완전히 둥근 모습을 갖추게 되는 시각은 추석 다음날인 9일 오전 10시38분이다.

하지만 이때 달은 이미 지평선 아래로 내려간 후이기 때문에 보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따라서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는 가장 둥근달은 추석 보름달이 지는 시각인 9일 오전 6시3분 직전 서쪽 지평선에서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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