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홍진경 남편 “아내 홍진경, 춤·노래 안했으면 좋겠다”

[MBN스타 손진아 기자] ‘힐링캠프에서 홍진경 남편이 아내 홍진경의 춤생춤사를 언급했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는 방송인 홍진경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는 그동안 홍진경이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춤과 노래로 꾸민 무대가 공개돼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진 영상에는 홍진경의 남편이 등장했다. 그는 아내가 노래와 춤을 안했으면 좋겠다. 춤추기엔 키가 너무 크고 음악하는 건 좋아하는 걸 알지만 연주만 했으면 좋겠다”고 털어놨다.

이에 홍진경은 기회가 되면 좋은 무대 여러 번 보여드리고 싶다. 나는 머릿속에 악상이 떠오르는 게 있다. 그냥 내가 하고 싶을 때마다 할 거다”라며 춤생춤사를 포기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