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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홍진경 “유학비 벌기 위해 슈퍼모델대회 나갔다”
입력 2014-09-01 23:25 
사진=힐링캠프 캡처
[MBN스타 손진아 기자] ‘힐링캠프에서 홍진경이 슈퍼모델대회에 나가게 된 계기를 밝혔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는 방송인 홍진경이 자신의 어린 시절 이야기부터 현재 남편과의 러브스토리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풀었다.

홍진경은 원래 끼가 없었다. 그냥 조용한 애였다. 공부하는 거 좋아했고, 작가가 되고 싶었다. 송사, 답사 원고는 내 몫이었다. 글짓기상을 학창시절에 제일 많이 받았다”고 깨알 자랑했다.

이어 미국 유학을 준비 중이던 해에 아버지가 쓰러지셨다. 그때 ‘누가 내 유학비를 대지? 꽤 나갈텐데라는 생각이 앞섰다”고 덧붙였다.

부모님에게 큰 짐이 될 거라 생각해 돈을 벌기 위해 나섰다는 홍진경은 돈을 벌기 위해 슈퍼모델대회를 나갔다. 그때 베스트포즈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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