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아파트 분양 최고 성수기를 맞아 전국적으로 4만2000가구가 쏟아진다.
1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달 전국 54곳에서 총 4만2075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지난해 같은 달(1만9442가구)보다 2.2배 늘고 지난달(1만3523가구)보다 3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지역별로 서울ㆍ수도권에서 1만145가구가 분양된다. 지방에서는 3만1930가구가 시장에 풀린다. 세종시가 7481가구로 물량이 가장 많으며, 분양 열기가 좀처럼 식지 않는 대구(3155가구)와 부산(5378가구)에도 새 아파트 분양이 풍성하다.
서울ㆍ수도권에서는 롯데건설이 강북구 미아4구역을 재개발한 '꿈의숲 롯데캐슬'을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15층 전용면적 59~104㎡ 총 615가구로 이뤄졌다. 단지가 '북서울 꿈의숲'과 가까워 주거 환경이 쾌적하다. 반도건설은 동탄2신도시 시범단지에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4.0'을 내놓는다. 위례신도시에서는 GS건설이 '위례자이'를 분양한다. 지하 2층 지상 8~19층 전용면적 101~134㎡ 총 517가구로 구성된다.
지방에서는 대구에서 '대구국가산단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와 세천지구 '북죽곡현대썬앤빌' 등이 일반분양된다. 부산에서는 전통 부촌으로 불리는 남구 대연동에서 '대연 롯데캐슬 레전드'가 공급된다. 지하 6층~지상 35층 전용 59~121㎡ 총 3149가구 가운데 1894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금강주택도 부산에서 '개금역 금강펜테리움 더 스퀘어'를 분양한다. 지하 5층~지상 39층 4개동 전용 74ㆍ84㎡ 아파트 620가구와 오피스텔 전용 23ㆍ43㎡ 59실 등 총 679가구로 이뤄졌다.
[이승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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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달 전국 54곳에서 총 4만2075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지난해 같은 달(1만9442가구)보다 2.2배 늘고 지난달(1만3523가구)보다 3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지역별로 서울ㆍ수도권에서 1만145가구가 분양된다. 지방에서는 3만1930가구가 시장에 풀린다. 세종시가 7481가구로 물량이 가장 많으며, 분양 열기가 좀처럼 식지 않는 대구(3155가구)와 부산(5378가구)에도 새 아파트 분양이 풍성하다.
서울ㆍ수도권에서는 롯데건설이 강북구 미아4구역을 재개발한 '꿈의숲 롯데캐슬'을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15층 전용면적 59~104㎡ 총 615가구로 이뤄졌다. 단지가 '북서울 꿈의숲'과 가까워 주거 환경이 쾌적하다. 반도건설은 동탄2신도시 시범단지에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4.0'을 내놓는다. 위례신도시에서는 GS건설이 '위례자이'를 분양한다. 지하 2층 지상 8~19층 전용면적 101~134㎡ 총 517가구로 구성된다.
지방에서는 대구에서 '대구국가산단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와 세천지구 '북죽곡현대썬앤빌' 등이 일반분양된다. 부산에서는 전통 부촌으로 불리는 남구 대연동에서 '대연 롯데캐슬 레전드'가 공급된다. 지하 6층~지상 35층 전용 59~121㎡ 총 3149가구 가운데 1894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금강주택도 부산에서 '개금역 금강펜테리움 더 스퀘어'를 분양한다. 지하 5층~지상 39층 4개동 전용 74ㆍ84㎡ 아파트 620가구와 오피스텔 전용 23ㆍ43㎡ 59실 등 총 679가구로 이뤄졌다.
[이승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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