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왔다 장보리 42회 자체 시청률 33%…시청률 또 경신
입력 2014-09-01 14:24  | 수정 2014-09-02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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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연서가 드라마 '왔다! 장보리'의 모든 비밀을 쥔 키 플레이어(Key-Player)로 맹활약하면서 자체 시청률 기록을 또 한번 경신했다.
31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극본 김순옥, 연출 백호민) 41, 42회에서는 보리(오연서)가 수봉(안내상)과 인화(김혜옥)의 잃어버렸던 딸 은비임이 밝혀졌다. 그 가운데 20년 전 모든 진실을 밝혀낼 수 있는 유일한 단서인 보리의 기억이 서서히 돌아와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극중 보리가 과거의 기억을 찾는 순간 밝혀질 진실은 20년 전 전주에서 은비의 실종 및 옥수(양미경) 남편의 죽음 등 인화가 침선장이 되기 위해 벌여온 거짓과 악행, 도씨(황영희)와 어린 은비의 만남, 민정(이유리)의 악행과 파양까지 모두의 운명을 뒤흔들 만한 것.
보리가 민정의 끊임없는 악행으로부터 엄마 인화와 딸 비단(김지영)을 비롯한 가족들을 지키기 위해 조금씩 기억을 되찾고 있는 반면 모든 진실을 알게 된 보리가 어떠한 선택을 하게 될지 그 결과가 초미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에 힘입어 31일 방송된 '왔다! 장보리' 42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33.0%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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