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은 추석을 앞두고 '사랑 잇기 전화사업' 대상 독거노인 386명에게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식료품 꾸러미에는 참기름, 김, 육류 가공식품 등 명절 상차림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재료들이 담겨 있다.
앞서 신한생명은 2011년 7월 보건복지부와 사랑 잇기 전화사업 양해각서(MOU)를 체결을 계기로 드림콜센터 상담원과 TM설계사 386명이 독거노인들에게 주 2회 이상 전화를 걸어 안부를 묻고 말동무가 돼주고 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고 고객에게 꼭 필요한 인생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기본에 충실한 참영업문화를 정착 시킬 것"이라며 "신뢰받는 회사로 성장하기 위해 나눔 경영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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