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운널사’ 장혁, 맛깔나는 연기 비결 ‘소리 내서 신문 읽기’
입력 2014-09-01 11:33 
[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장혁의 연기 비결이 밝혀졌다.

MBC 수목 미니시리즈 ‘운명처럼 널 사랑해 제작사 측은 1일 촬영에 들어가기에 앞서 입을 풀며 촬영 준비 삼매경에 빠진 장혁의 모습을 담은 스틸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장혁은 신문을 손에 들고 서서 읽으며, 입을 풀고 있다. 회사 로비, 햇살이 드는 창가까지 장소를 불문하고, 완벽한 연기를 위해 촬영 준비에 열을 올리고 있는 장혁의 모습에서 그의 남다른 연기 열정이 느껴진다.

이에 ‘운널사 제작진 측은 소리 내서 신문읽기는 장혁만의 입 풀기 비결”이라고 밝힌 뒤, 장혁은 틈만 나면 신문을 소리 내서 읽으며, 언제든 완벽하게 대사를 소화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한다”고 전했다.

이어 팔색조 매력을 가진 이건 역할을 200% 자기 것으로 소화하고 있는 장혁의 명품 연기력은 이런 성실함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생각한다. 장혁이 아닌 이건은 생각할 수도 없다. 마지막 한 회까지 장혁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단 2회만은 남겨둔 MBC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는 매주 수목 밤 10시 방송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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