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경남기업, '진해 남양동 경남아너스빌' 건립공사 수주
입력 2014-09-01 11:22 

경남기업은 지난달 29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 남양동 소재 아파트 504세대, 10개동 규모 '진해 남양동 경남아너스빌' 건립공사를 428억원에 수주했다고 밝혔다. STX조선해양 2차 사원아파트 건립공사로 S건설사에서 공사를 수행하다 경영악화로 인해 지난 4월 공사가 중단된 사업장이다. 사업시행자인 STX조선해양은 대체시공사로 경남기업을 선정하고 브랜드를 '경남아너스빌'로 변경하기로 합의했고 현재 공정율은 39.8%로 잔여 공사는 착공일로부터 14개월이 소요될 예정이다.
[이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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