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 10월 18일 컴백공연, 사상 최대 규모 스피커 설치…'역시 서태지!'

서태지 10월 18일 컴백공연, 사상 최대 규모 스피커 설치…'역시 서태지!'

'서태지 10월 18일 컴백공연'

약 5년 만 컴백을 앞둔 가수 서태지의 컴백 공연이 10월 18일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립니다.

공연 타이틀은 '크리스말로윈(Christmalowin)'입니다.

이번 공연은 서태지의 9집 정규 앨범을 최초로 공개하는 자리가 될 전망입니다. 그는 신곡 외에도 데뷔 22주년을 맞아 '하여가', '컴백홈(COME BACK HOME)', '교실이데아' , '너에게' 등 과거 히트곡을 들려줄 예정입니다.

서태지는 JBL 최상위 기종인 VTX스피커를 국내 공연 사상 최대 규모로 주경기장에 설치합니다.

이 기종은 세계적인 록밴드 메탈리카가 월드투어 시에 사용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스피커 디자이너인 폴 바흐만이 방한해 직접 공연 음향 디자인을 총 점검합니다.

공연 타이틀인 '크리스말로윈'은 크리스마스(Christmas)와 할로윈(Halloween)의 합성어입니다. '새로운 음악 축제'라는 의미를 지녔다고 소속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서태지의 컴백 공연 1차 티켓 예매는 오는 3일 오후 8시부터 온라인 예매사이트 인터파크에서 가능합니다.

'서태지 10월 18일 컴백공연' '서태지 10월 18일 컴백공연''서태지 10월 18일 컴백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