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소니코리아, XDCAM 캠코더 PXW-X500·휴대용 레코더 PMW-RX50 출시
입력 2014-09-01 10:34  | 수정 2014-09-02 10:38

소니코리아에서 XDCAM 캠코더 'PXW-X500'과 휴대용 XDCAM 레코더 'PMW-RX50'을 출시한다.
소니코리아는 1일 "2/3 인치 3 CCD 이미지 센서를 탑재한 숄더 마운트 XDCAM 캠코더 'PXW-X500'과 현장 제작 지원용 휴대용 XDCAM 레코더 'PMW-RX5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PXW-X500은 새로운 CCD 센서를 탑재한 제품으로, 풀 HD 프로그레시브 스캔의 우수한 화질로 뉴스 취재·라이브·스포츠·드라마 및 다큐멘터리 제작에 적합한 캠코더다. '멀티 포맷 촬영'기능이 탑재돼 SD에서는 IMX, DVCAM으로, HD에서는 MPEG HD422뿐 아니라 고화질 MPEG-4 SStP, XAVC Intra 4:2:2(1080/59.94i), XAVC Long 4:2:2(1080/59.94P)를 기본 촬영 포맷으로 지원한다.
PXW-X500과 PMW-RX50은 9월 중 IBC에서 공개되며 국내에는 오는 10월 중 출시될 예정이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XAVC 포맷을 탑재한 PXW-X500과 휴대용 XDCAM 레코더 PMW-RX50은 고품질 영상 촬영부터 레코딩까지 제작 현장에서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매경닷컴 정인혜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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